대표이사 현승윤서울시 강남구 테헤란로 423(삼성동, 현대타워) 9층대표전화 : 02) 2039-2004사업자번호 : 107-81-70183호스팅제공자 : (주)한국경제티브이
Copyright © 2019 한국경제TV KVINA. All Rights Reserved.한국경제TV KVINA의 모든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전재복사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1. 한국경제TV 통합 원스톱 회원가입
2. 뉴스레터, 베트남·글로벌 한줄뉴스, 정보 무료 제공
3. 센터 세미나/투자설명회 무료 참석
통합 회원가입하기
'바이든 압승→더 많은 부양책' 원하는 월가 [김현석의 월스트리트나우]
5일(현지시간) 뉴욕 증시가 급등했습니다. 다우 지수는 1.68%, S&P500 지수 1.80%, 나스닥 2.32%나 올랐습니다.상승 배경은 두 가지로 해석 가능합니다. 첫 번째는 코로나19에 감염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건강상태가 호전됐다는 소식에 올랐다고 보는 겁니다. 숀 콘리 대통령 주치의는 전날 이르면 5일 대통령의 퇴원이 가능하다고 밝혔고, 트럼프 대통령은 실제 이날 오후 6시30분에 월터 리드 군병원에서 나왔..
한경닷컴2020.10.06 07:50
미중 갈등 격화 속 베트남의 꽃놀이패 ‘중립’…가능한 이유 [유은길의 진짜 베트남]
미중 간 갈등이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 요즘 분쟁지역인 남중국해에는 연일 미군 정찰기가 날고 있다. 이에 대해 중국은 위협적인 미사일을 발사했다. 만에 하나 실수로라도 중국 미사일에 미군 정찰기가 격추라도 된다면 정말 상상하기 싫은 상황이 연출될 수도 있어 불안하기 짝이 없다. 이 지역은 세계 해상 물동량의 30% 이상이 오가는 지정학적 요충지로, 세계 석유 매장량의 10%가 있어 자원도 풍부하다. 중국은 이 지역 ..
한국경제 TV2020.09.10 10:38
미중 갈등 격화 속 베트남의 꽃놀이패 `중립`‥그게 가능한 이유 [유은길의 진짜 베트남]
* 일본·호주는 미국, 베트남은 중립, 그럼 한국은? * 베트남 중립: 정치는 중국, 경제는 미국, `미중갈등 커질수록 베트남 이득도 커진다?` 미중 간 갈등이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 ‘신냉전시대’라는 말 이상의 분위기다. 군사적 충돌만 없었지, 미중 간 전쟁상태라고 해도 어색하지 않은 상황이다. 미중은 무역전쟁은 물론이고 ‘코로나19 책임’, ‘홍콩보안법’, ‘남중국해 영유권’ 등으로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다..
한국경제 TV2020.09.10 09:20
WP 칼럼니스트 "아베, 트럼프의 주한미군 철수 만류"
WP 칼럼니스트 "아베, 트럼프의 주한미군 철수 만류"이그나티우스 "日 안보, 美와 좋은 관계에 달렸다는 것 알아""트럼프를 노벨평화상 후보로 추천해달라는 요청도 수용" (서울=연합뉴스) 안승섭 기자 = 지병을 이유로 중도 사임을 발표한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가 주한미군을 철수하려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만류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미국 워싱턴포스트(WP) 칼럼니스트 데이비드 이그나티우스는 30일(현지시각)..
연합뉴스2020.08.31 17:32
[K-VINA 칼럼] 라오스 하늘을 비상하던 `K-방역`‥"지금 위기 다시 극복하기를..."
“오늘 정말 기분이 좋아요.” “호주에 갇혀있던 딸아이가 돌아왔어요.” 2월에 공부를 끝낸 딸아이가 발이 묶여 지난 6개월 동안 노심초사하던 라오스 고위관료가 기뻐서 어쩔 줄 몰라 하는 말이다. 이 뿐만이 아니다. 영국, 프랑스, 미국 등 각 국에 꼼짝 못하고 머물러 있던 많은 라오스 사람들이 최근 가족 품에 돌아왔다. 코로나는 세상길을 모두 막아놓았고, 우린 생이별을 감내해야 했다. 이웃 태국 및 ..
한국경제 TV2020.08.28 14:39
뉴스위크, 해리스 시민권 음모론 부추긴 칼럼 사과
뉴스위크, 해리스 시민권 음모론 부추긴 칼럼 사과보수 변호사 칼럼에 "인종주의와 외국인혐오 도구로 활용돼 사과한다"(뉴욕=연합뉴스) 강건택 특파원 = 미국 시사주간지 뉴스위크는 15일(현지시간) 미 역사상 첫 흑인 여성 부통령 후보로 낙점된 카멀라 해리스(민주) 상원의원의 '시민권 음모론'을 부추긴 칼럼에 대해 사과했다.15일(현지시간) AP통신에 따르면 뉴스위크는 전날 '편집자 노트'를 통해..
연합뉴스2020.08.16 05:26
[K-VINA 칼럼] 라오스 젊은이의 꿈 “나도 한국에서 일하고 싶어요”
며칠째 해가 보이지 않는다. 예전 같지 않은 기나긴 장마가 라오스 하늘에 잔뜩 옹알이고 있다. 중국에서 시작해 한반도를 거쳐 이곳 라오스에도 장마가 이어지면서 메콩강 수위도 한껏 올라왔다. 지평선에 깔린 구름을 그늘로 삼고 답답했던 커튼을 걷어치우고 창문을 열어 라오스 젊은이를 만나보았다. 올해 21살 라오스 청년 미양을 만난 것은 금년 2월 한국 중소업체와 고용계약까지 끝나고 들어가..
한국경제 TV2020.08.10 09:29
[김현석의 월스트리트나우] 본격화되는 달러 약세, 투자 지형 바뀌나
미 달러가 본격적인 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유럽 일본에선 잦아든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세가 미국에선 지속적으로 증가하면서 상대적으로 경제적 불확실성이 커진 탓입니다.이런 상황이 이어지면 미 행정부는 추가 부양책을 지속할 수밖에 없고, 미 중앙은행(Fed)도 달러를 계속 찍어낼 겁니다. 달러 값이 싸질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진 것이죠. 21일(현지시간) 유럽연합(EU)이 대규모 경제회복기금을 조성키로 합의하면서 유로존의 경기 ..
한경닷컴2020.07.22 08:47
'헬리콥터 머니' 또 쏟아진다 [김현석의 월스트리트나우]
16일(현지시간) 발표된 미국의 6월 소매판매는 시장 예상보다 양호했습니다. 전월 대비 7.5% 증가한 것으로 나와 월가가 예상한 5%대보다 증가폭이 컸습니다. 6월 소매판매는 전년 동월과 대비해서도 1.1% 늘었습니다.의류판매가 100% 넘게 늘어났고 전자제품, 가구 등의 판매도 30% 이상 증가했습니다. 지난 5월 소매판매도 예비치 17.7% 증가가 18.2% 증가로 상향됐습니다. 소매판매는 미국 경제의 70% ..
한경닷컴2020.07.17 07:32
[김현석의 월스트리트나우] 주가 하락 막는 코로나19 백신
바이오기업 모더나의 코로나바이러스 백신후보 물질(mRNA-1273)에 대한 뉴스가 지난 이틀간 세계 증시를 달궜습니다. 지난 13일 장중 갑자기 꺾여 대규모 조정에 대한 우려를 낳았던 뉴욕 증시는 '하락방지 백신'을 맞은 듯 완연히 살아났습니다. 14일 개장 전 모더나가 오는 27일부터 대규모 임상 3상에 돌입한다는 기사에 나왔고, 장 마감 뒤 <뉴잉글랜드 의학저널>에 실린 모더나의 1차 임상결과와 관련된 ..
한경닷컴2020.07.16 07:04
[K-VINA 칼럼] 서부발전, 라오스 오지에서 꽃을 피우다
동남아시아 오지국가 라오스. 라오스에서도 오지 중의 오지 남쪽 끝 마을 아따푸. 라오스의 수도 비엔티안에서 비행기를 한 시간 반 타고, 다시 자동차로 두 시간 반을 가면 북위 15도에 걸쳐 있는 한국 전력산업의 새로운 현장을 만날 수 있다. 2년 전 라오스 댐 붕괴로 국내외 더 잘 알려진 아따푸 수력발전산업이 큰 아픔을 딛고 지난해 12월부터 힘차게 돌아가고 있다. 대형참사가 벌어졌음에..
한국경제 TV2020.07.15 17:29
[김현석의 월스트리트나우] "현금 보유의 단점이 점점 커지고 있다"
뉴욕 증시의 상승동력은 대단합니다. 지난 13일엔 오후들어 나스닥부터 갑자기 무너지면서 대대적 조정이 올 수 있다는 관측이 나왔었습니다. 시장을 이끌어온 기술주들의 밸류에이션이 천문학적으로 치솟은 상태였으니까요.하지만 하루만에 이런 분위기를 되돌려버렸습니다. 그럴만한 호재가 나온 것도 아닌 데 '그냥' 올랐습니다. 14일(현지시간) 아침부터 은행들이 2분기 실적을 발표했습니다. JP모간과 씨티 등은 예상보다..
한경닷컴2020.07.15 08:50
갑자기 무너진 나스닥…닷컴버블의 재림? [김현석의 월스트리트나우]
13일(미 동부시간) 오후 1시40분까지만 해도 뉴욕 증시의 분위기는 여전히 뜨거웠습니다. 나스닥은 매일 그렇듯 2% 가량 상승하고 있었고 테슬라는 16%까지 치솟아 주당 1794달러까지 날아가고 있었습니다. 상승 이유는 지난주, 그리고 그 전주와 같았습니다. ①경기 회복 ②백신 개발 ③추가 부양책에 대한 기대 ④그리고 역사적 상승장에서 소외될 수 있다는 두려움(FOMO) 등이었습니다.테슬라는 한 때 시가총액이 3200억..
한경닷컴2020.07.14 08:22
`23년만에 마이너스 성장` 다낭의 눈물…하늘 길 언제 열리나 [유은길의 진짜 베트남]
A씨는 2년 전 베트남 다낭시에 한식당을 개업했다. 적응기를 거쳐 작년에는 한국관광객 증가로 호황을 누렸다. 소문 듣고 늘어난 한식당으로 일부 출혈경쟁도 있었다. 하지만 베트남 정부의 개발확대와 베트남내 관광객 증가로 다낭시가 팽창하면서 장밋빛 미래를 꿈꿨다. B씨는 작년 하반기 다낭시에 커피전문점을 오픈했다. 커피 로스팅을 직접 체험하고 시음할 수 있는 이벤트로 방문객들의 관심을 받았다. 손님이 조금씩 늘더니 ..
한국경제 TV2020.07.09 06:31
[김현석의 월스트리트나우] 6월 고용지표는 환상적이었지만
2일(현지시간) 미 노동부가 발표한 6월 고용지표는 그야말로 '대박' 수준이었습니다. 신규 일자리(비농업)가 지난달 480만명이 증가해 예상치 280만명을 훌쩍 뛰어넘었습니다. 덕분에 실업률이 5월 13.3%에서 6월 11.1%로 예상(12%대)보다 큰 폭으로 하락했습니다. 지난 4월 14.7%로 치솟은 이후 두 달 연속 하락한 겁니다. 노동시장 참가율도 61.5%로, 전월보다 0.7%포인트 높아졌습니다..
한경닷컴2020.07.03 09:01
[김현석의 월스트리트나우] 6월의 좋은 경제지표가 의미없는 이유
1일(현지시간) 뉴욕 증시에서는 희망적 경제 지표가 쏟아졌습니다.공급관리협회(ISM)가 발표한 6월 미국의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전월 43.1에서 52.6으로 급등하면서 예상치(50)를 크게 뛰어넘었습니다. 특히 50을 넘어 다시 확장 국면으로 반등해 희망을 줬습니다. ISM측은 "6월 지표는 제조업이 팬데믹으로 인한 위축에서 다시 확장 사이클로 진입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설명했습니다.또 ADP가 발표하는 6월 민간..
한경닷컴2020.07.02 08:47
[김현석의 월스트리트나우] '7월4일' 코로나19 감염 불붙나
텍사스의 코로나바이러스 사망률이 소폭 올라가기 시작했습니다. 30일 발표된 텍사스의 하루 신규 감염자는 6975명으로 다시 기록을 세웠고, 사망률은 0.90% 상승했습니다.지난 6월 중순부터 텍사스와 캘리포니아, 플로리다, 애리조나 등에서 감염자 증가세가 가팔라졌지만 그동안 사망률은 하향 추세를 지속해왔습니다. 월가가 조심스레 지켜보면서도 전국적 경제 봉쇄 가능성을 낮게본 건 그런 이유였습니다. 월가는 △최근 감염자들의..
한경닷컴2020.07.01 10:31
V자보다 U자 경기 반등이 증시에 더 좋다?[김현석의 월스트리트나우]
보잉의 문제기종 '737맥스'가 29일(현지시간) 드디어 시범비행을 시작했습니다. 작년 3월 운항 중단 이후 1년 3개월만에 미 연방항공청(FAA)이 안전성 재인증을 위한 절차를 본격화한 겁니다. 시범비행 결과가 제대로 나오면 연말께면 다시 운항이 재개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보잉의 주식은 이날 14.39%나 치솟았고 이는 다우 지수를 2% 넘게 끌어올렸습니다.하지만 지난달 경제 재..
한경닷컴2020.06.30 08:25
[K-VINA 칼럼] `만원의 행복` ‥ 라오스에서 할 수 있는 것들
만원의 행복이란 말이 있다. 김치찌개에 막걸리 한잔의 사소함이라고 할까? 치킨에 맥주 한잔의 여유로움이라고 할까? 한국 돈 만원이면(라오스에서는 7만킵) 라오스에서는 어떤 즐거움을 찾을 수 있을까? 만원이면 쌀가게에서 7kg정도의 쌀을 살 수 있다. 한국에서는 경기미 20kg한포대가 5만원 정도하니, 여기 쌀 가격이 절반 값 정도다. 하지만 한국에서도 20Kg이 2만 원 정도에 거래되는 곳도 있어, 라오스 쌀 가격이 ..
한국경제 TV2020.06.26 15:03
나이키 실적에서 알 수 있는 10가지 [김현석의 월스트리트나우]
나이키는 이번 코로나바이러스 팬데믹에서 본의 아니게 가장 많이 회자된 브랜드입니다. 경기 회복의 모양이 'V'자가 아닌 '나이키 스우시' 형태가 될 것이라는 관측이 많은 탓입니다.이런 나이키가 25일(현지시간) 뉴욕 증시 마감 직후 2020회계년도 4분기(3~5월) 실적을 발표했습니다.세계 각국에서 스포츠화·용품 등에서 1위를 차지하고 있는 나이키의 실적은 글로벌 경기 상황을 짐작할 수 있는..
한경닷컴2020.06.26 08: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