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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시황] 中 국영기업, 전략적 신흥산업 투자 본격화

기사입력   2024.04.26 13:15

작성자   한경차이나가이드

중국 국영기업의 전략적 신흥산업 투자가 본격화되고 있다.

지난해 중국 국유자산감독관리위원회(국자위)는 신흥산업 성장을 지원할 수 있도록 국영기업의 신흥산업 투자를 본격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후 하반기부터 국영기업의 전략적 신흥산업 투자가 시작되었고, 속도와 분야 모두 대거 확대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페트로차이나(601857.SH)의 경우 신에너지 산업 관련 자회사를 대거 신설하였고, 신에너지 산업으로의 활동 범위를 넓힐 계획이라고 밝힌 상황이다. 이를 통해 앞으로 꾸준히 신에너지 사업과 운영을 통해 신에너지를 활용한 전력 비중을 높여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중국철도건설(601186.SH)은 올해 주요 투자 계획에서 산업용 소프트웨어, 인공지능, 산업용 설비 등 산업을 `3대 주요 전략 투자 산업`으로 선정하였고, 국영기업 차원에서 대대적인 투자를 예고했다.

차이나유니콤(600050.SH) 또한 네트워크 보안 산업에 대한 대규모 투자 계획을 알렸다. 동사는 지난해 30억 위안의 신흥산업 투자를 이미 진행했으며, 올해에는 그 규모를 100억 위안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현재 국영기업의 신흥산업 투자 분야를 보면 자동차 업계는 대체로 커넥티드 카, 신에너지 자동차 등의 방향에 집중되어 있으며, 일반 국영기업의 경우 집적회로, 바이오 및 제약, 2차전지, 신기술 등으로 다방면에서 대규모 투자 확대 계획이 공개된 상황이다.

이처럼 국영기업이 정부 기조에 따라 신흥산업 투자를 대거 확대할 계획을 전한만큼 향후 국영기업의 사업 중 신흥산업 비중이 대폭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출처: 한경차이나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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