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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시황] A주 혼조 속 반등...실적 고성장 섹터 관심 고조

기사입력   2024.04.26 12:52

작성자   한경차이나가이드

전일 A주 시장은 종일 혼조 속 반등했다.

장 마감 기준 상하이종합지수는 0.27% 상승한 3052.90P, 선전성분지수는 0.14% 오른 9264.48P, 창업판지수는 0.04% 하락한 1764.73P로 거래를 마쳤다.

상하이 및 선전증시 거래액은 전 거래일 대비 211억 위안 감소한 7743억 위안을 기록했다.

화학공업 섹터 강세

한편 이날 화학공업 섹터의 강세가 두드러졌다. 섹터 내 혜운태업(300891.SZ), 노북화학공업(600727.SH), 육국화공(600570.SH) 등은 일제히 상한가를 기록했다.

최근 다수의 화학공업 산업 상장사들의 2024년 1분기 실적이 공시되는 가운데, 다수의 기업이 실적 성장세를 기록해 눈길을 끌고 있다.

데이터에 따르면 2024년 1분기 노북화학공업의 영업수익은 동기 대비 39.08% 증가한 15.38억 위안,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동기 대비 3131.39% 증가한 5054.14만 위안을 기록했다. 노북화학공업의 실적 성장에 대해 회사 관계자는 "주로 이 기간 동안 백색 티타늄 분말 제품과 염화알칸 제품의 전년 대비 수입이 증가한 데에서 기인한다"고 설명했다.

난징취륭의 2024년 1분기 실적에 따르면 동사의 영억수익은 동기 대비 339.64% 증가한 4.49억 위안,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동기 대비 87.52% 증가한 2285.78만 위안을 기록했다.

국신증권은 "2024년 국내외 화학공업 제품의 수요가 회복 속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화학공업 산업 전체적인 경기가 회복될 것으로 전망된다. 투자들은 저밸류에이션 고배당 종목과 경기 전망이 밝은 업스트림 핵심 자원품 산업에 주목해야 하며, 다운스트림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신흥 화학품류 역시 투자 기회를 잡아야 한다"고 전했다.

출처: 한경차이나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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