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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시황] 은행 예금 금리보다 높은 국채 수익률...국채 인기 급상승

기사입력   2024.04.18 11:19

작성자   한경차이나가이드

현재 은행 예금 금리보다 국채 수익률이 높아지면서 중국 내 국채 투자 인기가 급상승하고 있다.

지난 4월 10일부터 19까지 제 1기, 제 2기 국채가 발행될 예정인 가운데, 해당 국채는 저축성 국채로 제 1기 국채의 이자율은 2.38%, 제2기 국채의 이자율은 2.5%로 고시됐다.

1기, 2기 모두 5년물로 최대 450억 위안이 발행될 예정이다.

주목할 점은 해당 국채 상품 발행이 출시된 직후 구매가 즉각 완료되었다는 것이다. 일부 국채 플랫폼의 경우 1분도 채 되지 않았는데 전량이 발행 완료된 것으로 알려졌다.

심지어 다수 은행에서 현재 은행이 중개하는 국채 상품이 대체로 `솔드아웃`이라고 전했다. 또한 온오프라인 채널을 막론하고 국채가 폭발적인 인기를 끄는 상태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시장에서는 국채 이자율이 현재 은행 예금 금리보다 높게 책정돼 많은 투자자가 예금 대신 국채 투자로 발을 돌렸다는 설명이다.

실제 현재 중국 국영은행의 예금 이자율은 3년물의 경우 2.35%, 5년물의 경우 2.4%이다. 이에 반해 앞서 언급한 국채 수익률은 3년물이 2.38%, 5년물이 2.5%로 고시돼 약간 높은 상황이다.

다만 일반 상업은행, 지역 중소형 은행들의 예금 상품 금리보다는 낮지만, 지급 능력 등의 리스크를 고려할 때 국채 투자가 시장에서 폭발적 인기를 끌기에 충분하다는 평가이다.

따라서 앞으로 국채 투자 역시 시장의 주요한 투자 채널로 분류될 가능성이 높아 일부 지방채, 프로젝트 특별채 역시 인기 투자 상품이 될 가능성이 충분하다는 의견이 제기되었다.

출처: 한경차이나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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