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회원가입
K-VINA 회원가입 혜택

1. 한국경제TV 통합 원스톱 회원가입

2. 뉴스레터, 베트남·글로벌 한줄뉴스, 정보 무료 제공

3. 센터 세미나/투자설명회 무료 참석

통합 회원가입하기 닫기

한경 K-VINA, 케이비나

한경 K-VINA, 케이비나

한국경제TV 기사만
[中 시황] 국영기업, 신흥산업 투자 확대 전망

기사입력   2024.04.18 10:42

작성자   한경차이나가이드

국영기업의 신흥산업 투자가 대거 확대될 전망이다.

소식에 따르면 중국 국유자산감독관리위원회(국자위)는 국영기업의 신흥산업에 대한 투자를 확대해 신흥산업의 규모와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국자위가 말하는 신흥산업에는 정보통신, 인공지능, 신에너지, 신소재, 바이오 및 제약, 환경보호 등이 포함되는 것으로 전해졌다.

국영기업은 규모와 수익성 측면에서 우위에 있는 만큼 국영기업이 신흥산업에 투자할 경우 신흥산업의 자금, 기술 등 환경이 대폭 개선될 것으로 보이며, 이는 동시에 신흥산업 성장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분석이다.

지난해 중국 국영기업의 자산 총액은 317.1조 위안으로 지난해 매출 총액은 80.3조 위안, 이익총액은 4.5조 위안을 기록했다. 나아가 지난 2012년부터 2023년까지 연평균 8%의 규모적 성장을 기록할 만큼 안정적이다.

따라서 국영기업의 신흥산업 투자가 확대된다면 신흥산업의 성장과 더불어 국가 경제 발전에도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나아가 신흥산업의 각종 리스크 대처 능력에 있어서도 국영기업이 지원할 경우 폭발적 성장을 이끌 동력이 될 수 있는 만큼 국영기업의 신흥산업 투자는 장기적으로도 큰 이익이라는 분석이다.

한편 중국 국자위는 국영기업의 신흥산업 투자로 인해 순이익이 감소할 경우 이에 따른 인사 평가 감점 기준을 제외할 것이라고 밝혔으며, 국영기업의 신흥산업 투자를 장려하는 조치에 적극 나설 것을 밝혔다. 따라서 앞으로 당국이 국영기업의 신흥산업 투자 장려 조치 시행에 대해 주목해야 할 것이다.

출처: 한경차이나가이드
g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