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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시황] A주 내 18개 종목, 안정적 경영 속 상장이래 꾸준히 실적 성장 중

기사입력   2024.04.17 12:46

작성자   한경차이나가이드

최근 2023년 연간 실적이 공개되는 가운데, 18개 종목이 A주 상장이래 꾸준히 실적 성장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꾸준하게 연속 성장을 이어갈 수 있는 종목은 드문만큼 시장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18개 종목 순이익 꾸준히 성장 중

증권시보 데이터보 통계에 따르면 4월 15일 저녁 140여 개 종목이 2023년 연간실적을 공시했다. 그중 춘풍동력(603129.SH)의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상장 이래 연속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함께 공개한 2024년 1분기 예상실적 역시 2.78억 위안으로 동기 대비 31.97% 성장이 예상된다. 2선 시장에서 춘풍동력 주가는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으며, 시장 흐름과 달리 역상승하는 가운데 5거래일 연속 양봉을 기록했다. 전일 역시 주가는 최고 4% 이상 상승했다.

꾸준하고 안정적인 경영은 회사의 장기적 투자 가치를 더욱 부각시킬 수 있다. 현재 공개된 2023년 연간실적과 1분기 예상실적에 따르면 2023년 이후 상장한 개별주와 베이징증권거래소 상장주 및 2022년 순이익이 0.5억 위안보다 낮았던 개별주를 제외하고 총 18개 종목이 상장이래 순이익이 꾸준히 상승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기계설비 산업, 실적 연속 성장주 집중돼 있어

업종별로 보면 실적이 꾸준히 상승 중인 18개 종목 중 10개 종목이 기계설비 종목으로 알려졌다. 각각 중국전연(688128.SH), 유위수공(688697.SH), 덕석주식(301158.SZ), 보원정전(688337.SH)으로 그중 중국전연, 유위수공은 2023년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이 3억 위안을 기록했다.

중국전원은 전기 및 관련 파생 분야의 제품 품질 향상을 위한 전반적인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국가 수준의 기술혁신 기업으로 알려졌다. 2024년 1분기 예상실적에 따르면 동사의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동기 대비 12.58% 증가한 4.09억 위안이 예상된다.

유위수공은 중급 및 고급 수치 제어 공작기계의 연구 개발, 생산 및 판매에 주력하고 있으며, 중국의 수치 제어 금속 절삭 공작기계 세분화 산업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다. 동사의 연간 실적에 따르면 유위수공은 지난해 적극적인 국내외 시장 개척에 나섰으며, 영업수익은 동기 대비 25.83%,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동기 대비 21.13% 증가한 3.18억 위안을 기록했다.

개원증권은 "올해 4월 열린 제13차 수치제어공작기계 전시회(CCMT) 기간 동안 관람객 수는 2018년 대비 58.49% 증가했다"며 "중국의 첨단 CNC 공작기계의 수가 크게 증가했으며, 그중 연삭 전시업체 및 전시품의 수는 2023년에 비해 30% 이상 증가했고, 전시회 관람객 중 해외 인원 또한 크게 증가해 해외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따라서 "기계설비 산업 관련 기업의 안정적 경영과 수익률 창출 능력이 관련 기업의 실적 성장의 바탕이 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출처: 한경차이나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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