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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시황] 신 `국구조` 발효 첫 날, 3대 주가지수 1% 이상 상승해

기사입력   2024.04.16 12:54

작성자   한경차이나가이드

4월 15일 <감독관리및 리스크 방지 강화에 관한 자본시장 질적 발전 추진과 질적 발전을 위한 몇 가지 의견>이 발표된 첫 거래일, A주 시장은 혼조 속 반등했고, 3대 주가지수는 1% 이상 상승 마감에 성공했다.

이날 장 마감 기준 상하이종합지수는 1.26% 상승한 3057.38P, 선전성분지수는 1.53% 오른 9369.70P, 창업판지수는 1.85% 상승한 1795.52P로 거래를 마쳤다. 상하이 및 선전증시 거래액은 전 거래일 대비 1870억 위안 증가한 9971억 위안을 기록했다. 외국인 자금 역시 81.08억 위안 대거 순유입되었다.

`국영기업` 개별주 일제히 강세

한편 전일 국영기업 개별주가 일제히 상승했다.

장 마감 기준 베이지증시 내 중방표는 20% 이상 올랐고, 중원통(301516.SZ), 중철장비(300374.SZ)도 20%의 상승률로 상한가를 기록했다. 중기인검(301508.SZ), 중량과공(301058.SZ), 중선한광(300847.SZ)는 10%, 중국중차, 중신해직, 중공고과, 중국교통건설 등도 상한가를 기록했다.

`3대 석유주` 역시 일제히 상승했다. 그중 시노펙(600028.SH)은 4% 이상 올랐고, 해양석유총공사(600093.SH)도 2% 이상 상승했다. 차이나내셔널페트롤리엄(601857.SH)은 장 마감 기준 4% 가까이 상승해 최신 시총액이 1.95조 위안으로 공상은행(601398.SH, 1.93조 위안)을 제치고 A주 내 시총 3위로 올라섰다.

국신증권은 "신 `국구조`가 발표되고, `배당+`는 장기 밸류에이션 재조정에 들어갔다. `배당+`에 포함되는 산업은 두 부류로 나눌 수 있다. 하나는 배당률이 현저히 높은 전통적 고배당 종목으로 A주에는 전력, 운영상, 석탄, 은행 등 업종이 포함된다. 다른 하나는 전반적인 배당 수준은 적절하지만 내부적으로 양분화 정도가 큰 소비류의 잠재적 고배당주이다. 여기에는 A주 내 가전, 일부 대중품, 의류 등이 포함된다"고 설명했다.

또한 전일 증권, 보험, 은행으로 대표되는 대금융 섹터 역시 강세를 기록했다.

증권 섹터에 대해 국태군안증권은 "신 `국구조`는 관리감독을 강화하고, 증권 펀드 산업의 근본으로의 회귀를 촉진하며, 인수합병 및 조직 혁신 등을 통해 주요 기관의 핵심 경쟁력을 향상시키는 것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며 "이에 따라 업계 전반적인 통합이 가속화될 것으로 예상돼 전문화 능력과 컴플라이언스 경영 능력을 갖춘 주요 증권사의 수혜가 에상된다. 4월 12일까지 증권 섹터의 PB 밸류에이션은 1.5배로 2012년 이래 0.20%의 수준에 머물러 있어 안정성과 투자 가성비가 모두 높은 상황이다"고 덧붙엿다.

금융 섹터 투자에 대해 동오증권은 "금융 섹터의 `고배당`+`자본시장의 질적 발전`이라는 이중 골격을 파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출처: 한경차이나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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