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매 전자 상거래(B2C) 산업은 2027년까지 120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측되며, 동시에 베트남에서 5번째로 큰 수출 산업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 정보는 2월 2일에 발표된 "2023 활동 보고서: 베트남 소기업 및 중소기업에 권한 부여"에서 아마존 글로벌 셀링 베트남이 발표한 것이다.

아마존은 소매 전자 상거래 (B2C)가 베트남에서 다음 5년 동안 5번째로 큰 수출 산업이 될 수 있는 잠재력이 있다고 판단했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국경을 넘어가는 전자 상거래 수출의 개발에는 2027년까지 두 가지 발전 가능성이 나와 있다.
구체적으로 일반적인 시나리오에 따르면 이 산업의 수출 규모는 5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베트남의 중소기업 및 초소기업이 온라인 수출을 증가시키고 지원받을 경우에는 2027년까지 120억 달러에 달할 수 있으며, 일반 시나리오보다 2.4배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이러한 고시나리오에 따르면 소매 전자 상거래는 베트남의 5번째로 큰 수출 산업이 될 것이다.

통계청의 자료에 따르면 2023년에 베트남의 총 수출 규모는 약 3560억 달러에 이르렀다.
그 중 200억 달러 이상의 수출 규모를 가진 다섯 개 산업군에는 전자 제품 및 부품, 휴대전화 및 부품, 기계 및 장비, 섬유 및 의류, 농수산물이 포함되어 있다.



아마존 글로벌 셀링의 평가에 따르면 전 세계적인 소비 실제가 계속해서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이동함에 따라 베트남 제품은 온라인 수출 기회를 확대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마존은 2024년에 온라인 소매 시장 규모가 313억 달러가 넘을 것으로 예상하며, 전 세계 소매의 약 13%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한다.
앞으로 5년 동안이 수치는 405억 달러로 증가하여 전 세계 소비의 약 15%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아마존의 보고서에 따르면, 2023년까지 베트남 판매자들은 아마존에서 1700만 개 이상의 제품을 판매하여 2022년 동기 대비 절반 이상 증가했다.
또한, 이 세계 최대의 전자 상거래 플랫폼에서의 베트남 판매자 수도 40% 증가했다.

보고서는 또한 건강, 개인 관리 및 미용과 같은 신생 산업의 증가로 베트남의 온라인 수출 풍경이 더욱 확장되고 있다고 언급했다.
실제로 2023년에는 베트남 판매자 중 10만 달러(24억 동) 이상의 매출을 기록한 판매자 수가 70% 증가했다.

사실, 중소기업 및 초소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두 가지 주요 수출 시장은 동남아와 중국이다.
그러나 아마존에 따르면 미국, 일본 및 EU가 앞으로 5년 동안 그들의 주요 시장이 될 것이다.
그 이유는 서양 국가 소비자가 2020년 이후로 베트남 제품을 더 자주 구매하고 온라인에서 지출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이다.

아마존 글로벌 셀링 베트남의 CEO는 "전 세계적으로 성장하려는 기업들에게는 전자 상거래가 다음 큰 트렌드 중 하나로 간주되고 있다"고 말했다.
따라서 이에 대한 신속한 대응, 전 세계 소비자의 수요를 파악하고 장기적인 성장 계획을 세우는 능력을 가진 기업이 이 추세를 얼마나 잘 활용할 수 있는지에 대한 문제가 제기된다.

반면에 베트남 기업은 국경을 넘어 거래 및 수입세가 높다는 다양한 온라인 거래 문제에 직면할 수 있다.
영국의 컨설팅 기업인 액세스 파트너십에 따르면, 전자 상거래 수출 기회를 최대한 활용하기 위해 베트남 기업은 법률 및 재정 측면에서 더 많은 지원이 필요하며 국경을 넘어 전자 상거래 지역을 설정하고 수출 자금을 제공하는 등의 조치를 취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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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cafef.vn/mot-nganh-hang-ty-usd-sap-vao-top-5-xuat-khau-lon-nhat-o-viet-nam-my-nhat-ban-co-the-la-khach-hang-lon-18824020322481416.ch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