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은행이 소량의 역RP를 통한 유동성 공급에 나선다.
7월 7일 인민은행 측은 은행 시스템 유동성의 합리적 수준을 유지하기 위해 금일 입찰금리 방식으로 30억 위안의 7일물 역RP를 통한 공개시장 조작을 이어간다고 밝혔다.
금리는 앞서 발행된 것과 동일한 2.1%에 고시됐다.
또한 금일 800억 위안의 역RP 만기일이 도래해 인민은행은 공개시장 조작 결과 770억 위안을 순회수하게 된다.
한편 인민은행은 4거래일 연속 역RP 물량은 30억 위안으로 줄였다. 그럼에도 단기 금리는 하락세를 보이자 시장에서는 유동성이 충분하다는 반응이다.
전일 상하이은행간금리(Shibor) 오버나이트물은 15.7%p 내린 1.21%, 7일물 Shibor는 2.8%p 내린 1.641%에 고시됐다.
출처: 한경차이나가이드
기사입력 2022.07.07 10:59
작성자 한경차이나가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