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중국증시는 일제히 하락했습니다.
상해종합지수는 전일대비 0.91% 내린 3,522.57포인트로 마쳤고, 선전성분지수는 1.19%, 기술주 중심의 창업판 지수는 1.02% 하락했습니다.
이날 증시는 코로나19 테마주와 의료기기 관련주의 하락세가 전체 증시를 끌어내린 것으로 풀이됩니다.
중국의 코로나19 확산세가 뚜렷하게 완화되면서 관련 종목들이 급락했기 때문입니다.
21일 기준 중국 내 31개 성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73명이며, 이 중 본토 확진자는 23명었는데요.
최근 3일간 중국의 본토 신규 확진자 수는 55명에서 23명까지 눈에 띄게 감소했습니다.
전문가들은 중국 당국의 강력한 방역에 따른 결과라고 평가했습니다.
출처: 한경차이나가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