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호찌민 해외 송금액 51억 달러... 전년比 22% 증가
KVINA와 코참이 함께하는 베트남 비즈뉴스입니다.
해외에서 호찌민으로 송금된 금액이 전년 대비 22% 증가한 51억 달러를 기록했다.
응웬 황 밍(Nguyen Hoang Minh) 베트남 중앙은행 호찌민 지점 부국장은 "코로나19가 세계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했을 때 성장률은 인상적"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밍 부국장은 "코로나19 상황으로 지난 2년간 해외여행이나 베트남 귀국에 어려움을 겪었을 국민들이 있다"면서 "송금 대부분은 해외 베트남인들이 팬데믹을 극복하거나 사업 활동에 투자하기 위해 가족에게 보낸 돈"이라고 밝혔다.
주요 국가는 미국, 호주, 캐나다 및 유럽 등이었다.
호찌민의 올 총 송금액은 지난해 61억 달러에서 12%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출처: vietnamnews)
기사입력 2021.10.27 12:29
작성자 KVIN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