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3일 역내 달러 대 위안화 환율이 장 초반 30P 가량 하락해 6.47선이 무너졌다.
이와 동시에 역외 달러 대 위안화 환율은 혼조 속 하락하고 있다.
현지시간 오전 9시 33분 역내 및 역외 달러 대 위안화 환율은 각각 6.4696위안과 6.4728위안에 고시됐다.
같은 날 달러 대 위안화 환율 중간값은 전 거래일 대비 56BP 하향조정된 6.4749위안에 고시됐다.
최근 달러지수가 강세 속 93선을 돌파해 고공행진 중에 있다.
이에 대해 초상은행은 "달러 반등과 유동성 전망 완화로 위안화 환율이 빠르게 하락하며 앞선 정리 구간으로 돌아갔다"며 "펀더멘털 각도에서 봤을 때 수출 하락과 중미 금리차 완화 영향 속 위안화의 절하 가능성은 절상 확률보다 높다"고 덧붙였다.
출처: 한경차이나가이드
기사입력 2021.09.23 11:11
작성자 한경차이나가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