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회원가입
K-VINA 회원가입 혜택

1. 한국경제TV 통합 원스톱 회원가입

2. 뉴스레터, 베트남·글로벌 한줄뉴스, 정보 무료 제공

3. 센터 세미나/투자설명회 무료 참석

통합 회원가입하기 닫기

한경 K-VINA, 케이비나

한경 K-VINA, 케이비나

한국경제TV 기사만
코로나19 확산에 섬유업계 "백신 접종 우선순위 해달라"

기사입력   2021.06.23 13:38

작성자   최희진

코로나19 확산에 섬유업계 "백신 접종 우선순위 해달라"

KVINA와 코참이 함께하는 베트남 비즈뉴스입니다.



베트남 섬유업 종사자들이 주로 한 장소에서 모여 근무함에 따라 코로나19 재확산의 `뇌관`이 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오면서 이들을 백신 접종 우선 순위에 둬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23일 베트남 현지 언론은 호찌민의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의류 생산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베트남국영섬유의류그룹(Vinatex)은 코로나19 발병 후 19개월 만에 처음으로 생산을 중단하고 손실을 입었다.
베트남국영섬유의류그룹에는 전국 15만명의 근로자가 근무 중이며, 계열사는 평균 2000명의 근로자가 근무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베트남국영섬유의류그룹 관계자는 "의류 생산이 중단되면 상품 배송이 지연될 뿐 아니라 이로 인해 생산자와 수출자에게도 손실이 발생할 것"이라며 "빠른 배송을 위해서는 해상 대신 항공으로 상품을 운송해야 하는데, 선적 비용이 추가돼 가격은 더욱 오를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정부가 코로나19 예방 접종 순위 관련 섬유업 종사자들을 앞에 둬야 한다"면서 "대부분의 섬유 회사에서는 예방 접종 비용을 기꺼이 부담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출처: vnexpress)

https://e.vnexpress.net/news/business/industries/garment-production-may-slow-down-over-covid-19-4297015.html

g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