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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증시 외국인 매도세...10억달러 이상 순매도

기사입력   2021.06.23 13:30

작성자   최희진

베트남 증시 외국인 매도세...10억달러 이상 순매도

KVINA와 코참이 함께하는 베트남 비즈뉴스입니다.



베트남 증시에서 외국인 투자자들의 매도세가 거세다.
외국인 투자자들은 지난 1~5월까지 3조1000억동(10억달러 수준)을 순매도한 것으로 집계됐다.
23일 현지 언론은 외국인 투자자들은 호아팟(Hoa Phat), 비나밀크(Vinamilk) 베트남번영은행(VPBank)을 매도하며 베트남 증시에서 빠져 나갔다고 보도했다.
핀프로(Finpro)에 따르면 호찌민증권거래소(HoSE)에서는 외국인 투자자들의 매도 규모는 30조7000억동, 하노이증권거래소(HNX)에서 매도 규모는 4680억동 수준이었다. 베트남 증권가에서는 외국인의 강한 매도세에도 불구하고 베트남 증시에는 큰 타격이 없었다는 분석이다.
외국인 투자자의 비중은 7% 미만 수준이기 때문. 베트남의 최대 거래 증권사인 SSI는 "외국인 투자자가 베트남 지수에 크게 영향을 주지 않는다"면서 "현재 주식 시장에서 중요한 건 개인 투자자들"이라고 설명했다.
베트남 최대 절강 생산업체인 호아팟(티커: HPG)은 외국인의 매도가 가장 많은 종목으로 꼽혔다.
외국인들은 12조4000억동 이상의 호아팟 주식을 팔았다.
다만 외국인들의 매도 물량을 개인 투자자들이 모두 받아내면서 호아팟의 주식은 연초 대비 70% 이상 상승했다.
비나밀크(티커:VNM) 또한 외국인들의 매도세가 강했다. 외국인 투자자들은 6조2000억동의 비나밀크 주식을 매도한 것으로 드러났다. (출처: vietnamnet)

https://vietnamnet.vn/vn/kinh-doanh/tai-chinh/nha-dau-tu-nuoc-ngoai-rut-tien-khoi-san-chung-khoan-74768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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