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베트남 상반기 항만 물동량 전년比 7%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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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5월 베트남 전체 항만 물동량은 전년 동기 대비 7% 증가한 3억 6300만 톤을 기록하며 성장세를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베트남해양관리국(VMA)에 따르면 컨테이너 화물 물동량은 전년 대비 22% 증가한 1200 TEU(1TEU는 20피트 컨테이너 1개)를 기록했다.
수출 컨테이너 화물은 400만 TEU로, 전년 동기 대비 17% 증가했다.
수입 컨테이너 화물은 전년동기대비 26% 증가한 410만 TEU를 기록했다.
베트남 내 컨테이너 화물 물동량은 전년동기대비 24% 증가한 4300 TEU로 집계됐다.
다만 컨테이너 화물 물동량 증감율은 지역별로 차이를 보였다.
지난 1~5월 컨테이너 화물 물동량 증가율이 가장 높은 지역으로는 미토(My Tho) 항구가 꼽혔다.
이어 안장(An Giang) 항구 50% 증가, 바리아-붕따우(Ba Ria-Vung Tau) 항구 38% 증가, 호치민시 항구 1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컨테이너 물동량 감소율이 높은 지역은 꽝닌(Quang Ninh) 항구로 97% 감소율을 보였다. 탄호아(Thanh Hoa) 항구는 60%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출처: vietnamplus)
https://en.vietnamplus.vn/container-goods-via-seaports-up-22-percent-in-h1/203177.vnp
기사입력 2021.06.22 13:27
작성자 최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