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中 기부 시노팜 백신 하노이 도착...50만회 분

KVINA와 코참이 함께하는 베트남 비즈뉴스입니다.



중국정부가 제공한 시노팜 백신 50만회 분이 지난 20일 하노이에 도착했다.
해당 백신은 베트남에 거주 중인 중국인들과 사업 목적으로 중국에 방문할 베트남인, 중국과 베트남 국경 근처에 거주하는 베트남인을 대상으로 접종될 예정이다.
시노팜은 지난달 WHO의 긴급 승인을 받았으며, 베트남은 지난 4일 시노팜에 대한 사용을 긴급 승인했다.
앞서 지난 16일 일본이 기증한 아스트라제네카(AZ) 100만회 분이 베트남에 도착하는 등 베트남정부는 코로나 19 백신 물량 확보에 나선 모습이다.
베트남은 지난 17일 기준 175만명의 사람들이 백신 접종을 마쳤으며, 그중 7만여 명이 2차 접종까지 끝낸 상황이다.
베트남정부는 올해 인구 70%의 백신 접종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베트남은 영국의 아스트라제네카(AZ)를 비롯해 러시아의 스푸트니크V(Sputnik V), 미국의 제약회사 `화이자(Pfizer)`와 독일의 생명공학기업 `바이오엔테크(BioNTech)`가 공동 개발한 백신에 대해서만 사용을 승인했다. (출처: vnexpress)

https://e.vnexpress.net/news/news/japan-gifts-vietnam-almost-1-million-doses-of-covid-vaccine-4294672.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