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말련, 3.2억불 규모 Subang 국제공항 개보수 사업 추진 계획
말레이시아 공항공사(MAHB)는 3.2억불 규모의 Subang 국제공항 개보수 사업 추진 계획을 밝혔다고 Airport-technology(2021.4.20)가 보도했다.
해당 공항은 남서부 셀랑고르주 수방(Subang)에 위치하며, MAHB의 자회사인 KLIA Aeropolis가 사업 운영을 담당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KLIA Aeropolis의 Randhill Singh CEO는 동 사업 추진을 통해 공항 내 이커머스(e-commerce) 화물 및 에코시스템 등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프로젝트는 2021년 착공, 2025년 준공 예정이며, 전체 사업비 3억불 중 항공 운영 정비 및 개보수 작업에 약 2.5억불이 투입되고 기타 기반시설 작업에 7천만불이 투입될 예정이다.
한편, 말레이시아 정부는 자국 내 증가하는 항공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동 프로젝트 이 외에도 향후 페낭국제공항 확장 프로젝트와 Tioman 공항, Kulim 공항 개발 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출처 및 참고>
해외건설협회
기사입력 2021.05.06 13:36
작성자 최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