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베트남에서 부동산 투자, 어디에 해야될까? <하노이 편>



외국인 투자를 개방한 베트남에 과연 부동산을 구입하려면 어느 지역이 좋을까?
오늘 추천하는 지역은 베트남의 수도이자, 제2의 도시라 불리는 하노이이다.
그러나 호찌민과는 느낌부터 부동산 시장까지 매우 다르다.

지금부터 하노이 중에서도 어느 지역이 부동산 투자 시 좋은지 확인해보자.

■ 떠이 호(Tay Ho)



떠이호는 베트남 하노이에 있는 호수로 둘레 길이는 약 17km이며, 면적은 5km²이다.
하노이에서 가장 큰 호수로 주변에 공원, 호텔, 빌라들이 많아서 여가활동으로 인기 있는 장소 중 하나이다.
베트남의 정치인이나 외국 대사들이 주로 거주하는 동네다.

하노이 부자들의 최대 관심 지역으로 하노이 도심의 가장 큰 호수인 호떠이 주변 부동산 가격대가 높다.
삼성 R&D 센터, CJ, 이마트, 일본 백화점 등 탁월한 입지 조건을 갖추고 있기도 하다.

■ 호안 끼엠(Hoan Kiem)



활기가 가득한 하노이의 다운타운 호안끼엠은 베트남 공예품 매장과 캐주얼한 바, 쌀국수와 반미를 판매하는 작은 식당이 밀집해 있는 구시가지가 위치해 있다.

대부분 호안끼엠의 부동산은 하노이 유지들이 소유하고 있어, 수요는 많지만 공급이 없어 가격이 매우 비싼 편에 속한다.

■ 하이 바 쯩(Hai Ba Trung)



하이 바 쯩은 많은 사람들이 산책로, 피크닉 장소로 즐겨 찾는 도시공원이 있고 바이 마우 호수도 끼고 있다.
주변에 타임스 시트 아쿠아리움, 베트남 레스토랑 등이 즐비하며 현지 패션 부티크부터 전통 시장까지 다양하게 쇼핑을 즐길 수 있다.
하노이 공과 대학교와 하노이 토목 대학교가 위치해 있다.

의외로 베트남 다른 수도에 비해 가격이 저렴한 편이라 최근 하노이에서 떠오르는 지역이다.

■ 동 다(Dong Da)



동다는 하노이에서 가장 사람들이 붐비는 활기 넘치는 지역이다.
실제 국수, 매운 망고 샐러드를 판매하는 음식 노점과 작은 식당, 떠들썩한 핫팟 식당, 고급 베트남 레스토랑이 밀집해 있다.

외국인들을 거의 볼 수 없어 예비 하노이 부동산 투자처라는 말이 잘 어울린다.
하노이의 어느 곳보다도 더 많은 개발이 일어나고 있으며, 동다 거리 구석구석에서도 뚜렷한 인프라 발전을 확인할 수 있다.


<참고 및 출처>
(주)코베캄 (https://blog.naver.com/bonsng/222063894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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