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베트남 부동산 시장, 싱가포르 투자 늘어나



싱가포르의 부동산 개발업자들은 신흥 중산층을 바탕으로 베트남에서의 벤처 사업 및 부동산투자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2020년 첫 7개월 동안 싱가포르는 총 투자자본이 64억 4000만 달러 이상으로 베트남에 대한 외국인 투자자본의 34.1%를 차지하며 베트남의 해외투자 1 위를 지켰다.
PersonalLand, Keppel Land, City Development, GuocoLand, Mapletree, Kusto Home, Sembcorp, Ascenas와 같 은 다양한 대규모 부동산 프로젝트에서 증명되었듯이, 싱가포르계 부동산 개발회사들이 지난 20년간 베트남 부동산 시장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다.
메이플트리(Mapletree)는 베트남의 개발자 중 하나로 605억VND의 사무실, 데이터 센터, 주거 및 숙박 시설을 소유하고 관리했다.
한편 PersonalLand는 25년 동안 이곳의 대표적인 부동산 개발업체 중 하나로 현재 하노이시와 호찌민시의 15개 택지개발에 걸쳐 8,600채에 가까운 주택을 보유하고 있다.
싱가포르 부동산업계 관계자는 부동산 부문은 등록 외국인 직접 투자(FDI) 기준으로 항상 상위 2개 부문에 속한다면서, 베트남을 주요 개발 지역으로 염두에 두고 있는 개발업체가 늘고 있다고 전했다. (출처: VO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