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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디스, 아세안5 국가 보고서를 통해 크레딧 리스크 우려 표명

기사입력   2020.07.03 10:45

작성자   황우정

무디스, 아세안5 국가 보고서를 통해 크레딧 리스크 우려 표명



■ 무디스, 아세안5 국가 보고서를 통해 크레딧 리스크 우려 표명

정부의 정책지원, 코로나 팬데믹 여파 완화시키나 충분하지는 않을 것
무디스는 베트남을 비롯한 말레이시아, 필리핀, 인니, 태국 등 아세안5 지역에 대한 평가보고서에서 해당 지역의 성장률 둔화가 상당할 것이지만, 다른 지역들과 비교했을 때는 선방할 것으로 전망했음.
해당 지역정부가 코로나 영향을 받은 기업들과 근로자들을 위한 지원책을 신속하게 시행했지만 국제무역감소, 지지부진한 원자재 가격(자원부국재정수입에부정적영향), 외국인 자본유출을 초래할 수 있는 금융시장 변동성에 의한 부정적인 영향까지 완전히 상쇄하기에는 제약이 있기 때문임.

정부의 정책지원, 재정 악화 초래는 불가피
아세안5 정부들은 다양한 지원정책을 펼쳤는데, 이러한 정책들은 상당한 재정 지출을 야기했음.
무디스는 이러한 정책들로 인해 해당지역의 재정적자가 3%p이상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고, 부채 부담은 최대11%p증가할 것으로 내다봤음.
올해 하반기에 경제 활동이 재개된다는 가정하에, 무디스는 아세안5 지역의 재정악화가 2021년 경부터 개선될 것으로 예상.

정부의 정책지원, 타산업 대비 은행권 혜택은 크지않을 전망
무디스는 또한 아세안5 정부의 부양정책에도 불구하고 은행권에 대한 팬데믹 영향을 상쇄시키지는 못할 것으로 예상.
정부의 은행권에 대한 정책도움은 신규 대출을 위한 유동성 지원과 신용사건발생을 막기 위한 대출구조조정 등이 었음.
이러한 지원방식은 은행권의 신규 대출여력을 올려주지만 기업들의 상황을 고려시 쉽게 대출을 해줄 수 없는 상황이며, 디폴트 가능성에 대한 우려도 상존.
그나마 베트남의 경우 상대적으로 피해가 적었기 때문에 모라토리엄 가능성이 약5%정도로 타아시아국가 대비 견조한 편.




<참고 및 출처>
신한베트남은행 ㅣ 6월 5주차 제 193호 주간 베트남 시장 동향 및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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