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베트남철도공사, 코로나로 인해 6천만 달러 손실 추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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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철도공사(VNR)는 2020년 약 1조 4천억VND(약 6000만 달러)의 손실이 발생했다고 추정했다. 해당 공사는 최근 3년간 국가위원회에 사업성과를 제출하면서 올해 매출액이 2019년에 비해 23%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다. 베트남철도공사는 지난해 8조 3000억 VND이상의 수익과 1,800억VND의 세전 이익을 냈다. VNR에 따르면 이번 손실은 첫째, 코로나 대유행으로 인해 교통과 여행 수요가 급격히 감소한 점, 둘째 하노이-호치민을 잇는 남북철도 노선의 개량 및 보수공사의 운영 재조정 등을 주요 원인으로 분석했다. VNR부 아잉 민(Vu Anh Minh) 회장은 “철도 산업은 철도 발전을 촉진하기 위한 메커니즘과 정책이 부족한 반면, 다른 교통 수단인 항공과 도로 교통의 저비용 운송 회사들과 치열한 경쟁에 직면해 있다” 고 말했다. 이어 미래 경쟁력 향상과 철도부문 발전 전략계획을 정부에 제출하기 위해 부처 및 지방 당국과 협력해줄 것을 요청했다. VNR은 코로나 이후의 철도 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한 움직임으로, 국내 기차 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할인된 가격과 프로모션을 제공하고 있으며, 화물 운송에 더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전했다.(출처: VietnamNet)

https://vietnamnet.vn/en/business/vietnam-railways-estimates-a-60-million-loss-due-to-pandemic-652980.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