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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국제노동기구(ILO) 베트남 사무소는 이날 오전 파리에서 열린 유럽연합(EU)의회의 EU-베트남 자유무역협정(EVFTA)의 비준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6월 30일 하노이에서 서명된 이 협약에는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노동과 환경에 관한 중요한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ILO베트남의 이창희 소장은 노동과 환경에 관한 이 협정의 요구사항이 베트남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우며 모든 면에서 이익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베트남의 EVFT, 환태평양경제동 반자협정(CPTPP)체결은 노동법과 산업관계시스템의 현대화를 촉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베트남 노동법은 2019년 11월 한차례 개정되며 ILO기본규약에 더 가까워졌다.
그는 현대적 산업관계는 지속 가능한 방식으로 중상위 소득국가로 나아가는 가운데, 숙련 노동력 보호, 효과적인 사회보장, 결사의 자유인정을 실현에 나가는 것을 기본으로 하고있다고 한다. (기사 및 사진 출처: VOV)

https://english.vov.vn/economy/ilo-welcomes-eps-evfta-ratification-409973.vo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