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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투자자들, 베트남 부동산 M&A 추진

기사입력   2020.02.13 12:25

작성자   문성필

대형투자자들, 베트남 부동산 M&A 추진



올초 킨박(Kinh Bac)시티 개발사는 떤황민(Tan Hoang Minh)사로부터 다이아몬드 라이스 호텔을 개발 중인 로터스호텔개발의 지분 전체를 인수하기로 했다. 이 거래의 가액은 8천만 달러에 이른다.

다이아몬드 라이스 호텔복합단지에는 하노이 미딩 지역의 베트남 컨벤션 센터 옆 4.2헥타르 면적의 부지에 2억5,000만 달러를 들여 100층짜리 호텔물과 80층, 15층짜리 건물이 들어설 계획이다. 또 다른 베트남 기업인 사이공글로리는 벤탄 시장과 호찌민시 1구역 중심 5성급 단지 더 스피릿 오브 사이곤(The Spirit of Saigon)을 비텍스코(Bitexco)로부터 약7조VND에 사들여 신규 투자자가 되었다.

베트남 기업 간 M&A도 늘고 있지만 해외 투자자의 관심도 커지고 있다. 일본 하세코사의 아키히코 대표는 인도네시아나 말레이시아의 부동산 시장은 이미 성숙했고 싱가포르는 시장이 작은 만큼, 베트남 시장의 매력도를 높이 평가했다.
법적 불확실성 속에서 외국인투자자들은 지분매입이나 자본출자로 베트남 파트너와 협력하여 건설 가능한 토지를 확보하려 하고 있다.

한편 베트남 부동산 개발회사들은 중앙은행의 부동산 개발자금 대출 규제로 부족한 자금을 외국인 투자와 합작을 통해 해결하고자 하고 있어 M&A가 활발해 질 것으로 예상된다. 한 예로 작년에는 SK그룹이 빈그룹에 10억 달러를 투자했고, 사이곤 Co.op은 오찬(Auchan)의 18개 매장을 인수하기도 했다. (기사 및 사진 출처: VOV)

https://english.vov.vn/economy/big-shot-investors-in-real-estate-ma-push-409887.vo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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